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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표
여왕의 서거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시즌을 잠시 중단하였던 프리미어 리그가 이번 주말에 다시 재개될 것입니다.
결과적으로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중 7경기가 치러질 것이며, 여왕의 장례식과 관련된 행사로 인해서 3경기가 연기될 것입니다. 추가로 프리미어 리그 두 경기의 킥오프 시간이 변경됩니다.
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협의를 거쳤지만, 3경기의 일정을 연기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.
따라서 프리미어리그는 영국 축구 경찰들과 전국의 경찰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또 방송 파트너들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.
국민 애도 기간에 치뤄지는 경기들은, 직접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에서 여왕을 기억하고 추모할 것입니다.
연기된 경기 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것입니다.
일정
9월 16일(금) - 현지시간
20:00 아스톤 빌라 vs 사우스햄튼 - 한국시간 9월 17일(토) 04:00
20:00 노팅엄포레스트 vs 풀럼 - 한국시간 9월 17일(토) 04:00
9월 17일(토)
12:30 울버햄튼 vs 맨체스터시티 - 한국시간 9월 17일(토) 20:30
15:00 뉴캐슬 vs 본머스 - 한국시간 9월 17일(토) 23:00
17:30 토트넘 vs 레스터시티 - 한국시간 9월 18일(일) 01:30
연기 : 브라이튼 vs 크리스탈 팰리스
9월 18일(일)
12:00 브렌트포트 vs 아스날 - 한국시간 9월 18일(일) 20:00
14:15 에버튼 vs 웨스트햄 - 한국시간 9월 18일(일) 22:15
연기 : 첼시 vs 리버풀
연기 :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리즈
런던에서 여왕의 장례식을 보기 위해서 최소 75만명의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토트넘의 홈에서 진행되는 이번 주말 경기도 연기되지 않을까 걱정하였습니다만 다행히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.
다만 새로 부임한 그레이엄 포터의 첼시와 리버풀의 빅매치는 연기가 되어서 아쉬움을 남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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